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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 5G에 왜 3.5GHz, 28GHz 대역을 쓸까.. 그리고 주파수 경매?

dokylee 2020. 2. 26. 02:40

 

목차


1.  주파수의 특징

 

2.  5G 주파수 대역의 특징

 

3.  주파수 경매

 

 

 

 

 

 

 

1. 주파수의 특징


많은 데이터를 전달하기 위헤서는 고주파를 사용해야 함.

허나 단점! 고주파는 직진성이 강하여 방해물을 만나면 되돌아오거나 비나 눈이 오면 전파가 비나 눈에 흡수되거나 소멸됨.


그러면 저주파는? 반대!

저주파는 회절률이 좋아 벽과 벽 사이의 제한도 쉽게 통과하고 눈이나 비와 같은 자연 현상에 강함.

그러나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 양이 적음.

 

고주파: 많은 양의 데이터 전달 / 장애물에 막혀서 멀리 도달하지 못함
저주파: 적은 양의 데이터 전달 / 장애물을 피해서 멀리 도달 가능




 

 

 

 

 

2. 5G 주파수 대역의 특징


 

주파수의 특징을 알았다! 그러면 요즘 난리치는 5G는 고주파일까 저주파일까?



정답은 고주파! 뿐만 아니라 초고주파까지 사용한다.


5G는 고주파 3.5GHz과, 초고주파 28GHz를 사용한다.

그래서 아까 말했듯이 LTE보다 데이터를 많이 많이 전달할 수 있지만,


장애물에 막혀서 멀리 못가기 때문에, 기지국을 하나 세우면 LTE보다 훨씬 작은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

 


아래 그림을 보면 커버리지(도달 가능한 지역)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알 수 있을 거다.

 

 

coverage


source: "5G 서비스 지도 보니…단말기 교체할까 말까?"

 

 

 

 

 

 

 

 

 

3. 주파수 경매


주파수는 정부꺼라서 SKT, KT, LGU+가 돈주고 사서 쓴다!


아래 기사를 보면 이번 5G 상용화를 위해 이통3사가 경매한 결과를 볼 수 있다.


현재 2020년 2월 5G는 3.5GHz를 쓰고있다. 28GHz는 곧 RFP가 나온다고 한다.

 

5G 주파수 경매 '쩐의 전쟁' 없었다…SKT·KT 최대 대역폭 확보

2단계 위치 경매에서는 LG유플러스 3.42∼3.5㎓, KT 3.5∼3.6㎓, SK텔레콤 3.6∼3.7㎓ 순으로 결정됐다. SK텔레콤은 경매 결과에 대해 "이번 주파수 경매의 핵심인 3.5㎓ 대역에서 '최대 총량'인 100㎒폭과 함께 '노른 자위'로 평가되는 C대역을 확보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선도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만족해 했

news.joins.com